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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

위기의 역사 (되풀이되는 역사를 통해 배운다.)

by 실천부자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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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도서는 오건영 님의 「위기의 역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오건영 님의 도서를 좋아하는데 집필한 도서를 보면 글에 겸손함이 스며들어있고, 경제를 잘 모르는 독자의 경우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자연스럽고 눈높이에 맞게 풀어나가는 것이 다른 도서와 다른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도 어떤 사건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면서 그에 파생되는 결과들을 흐름에 맞게 소개하고 있어 내용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역사.. 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는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역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역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패션에 대한 유행이 되풀이 되듯이 경제 또한 이전 사건과 유사하게 되풀이 되면서 순환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에 대한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 대비를 하거나, 특정 사건이 벌어졌을 때 이전 사건을 교훈삼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위기의 역사에서는 지금까지 큰 위기였던 1997년 IMF 외환위기,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19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소개를 합니다. 

위기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였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어떤 행동들을 취했는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원인과 결과의 과정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위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금리, 환율, 사람들의 심리, 각종 지수 등의 변동이 발생합니다. 

이 책에서는 해당 연도의 신문 기사, 그래프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각종 지수들이 어떻게 변화를 하였고 그에 따라 어떤 사건들이 발생했는지 상세하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원인-과정-결과를 거시적인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은 사건에 대한 흐름과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경제 시야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경제에서 위기는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그렇다면 이전 역사를 교훈삼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한다면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책을 다시 한번 읽고 위기가 어떻게 발생하였고 위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과관계 요소를 정리하여 전반적으로 이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기에 대한 이해의 틀을 갖춘다면 다음 새로운 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고 과정 속에서 어떤 행동들을 취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전 위기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를 통해 지식의 폭을 조금씩 넓혀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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