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동산, 달러, 채권, 금 등에 투자하고 계신가요?
이 투자 상품들은 경제 흐름에 따라 수익이 변동되기도 합니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투입된 원금보다 수익을 내기 위한 목적입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경제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경제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지표를 이해한다면 투자 수익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 지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DP는 미국 경제의 전체적인 규모와 성장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가 확장 중인지 수축 중인지 보여줍니다. 분기별로 발표되며, 경제 건강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GDP 성장률은 경제의 확장 여부를 나타내며, 높은 성장률은 기업 실적 개선과 수익 증가를 기대하게 하여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GDP 성장률이 둔화되면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설정하는 단기 기준 금리로, 대출과 저축에 영향을 미치며, 경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경제가 활발해지는 반면, 금리가 높아지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설정하는 기준 금리는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의 차입 비용이 증가하고,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국채와 같은 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며 주식 수요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생산자물가는 기업의 생산비용을 나타내며, 생산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비용 변동을 나타냅니다. 생산비가 증가하면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PPI 상승은 기업의 원가 상승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이 원가를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하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CPI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CPI 상승은 구매력 감소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므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 연준이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이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매 판매 지표는 소비자의 소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매월 발표됩니다. 소비가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경제에서 소매 판매는 경기의 중요한 선행 지표입니다.
소매 판매가 증가하면 기업 수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매 판매가 감소하면 기업 수익이 감소하여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노동시장의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소비가 줄어들고,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큽니다. 매월 발표되며, 고용시장 건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업률이 낮으면 소비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져 기업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한 국가의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무역수지가 흑자인 경우, 이는 외국으로부터의 수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수익은 국내 투자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무역수지가 적자인 경우, 외국으로부터의 자금 유출이 많아지며, 이는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자와 기업이 외국에서 더 많은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국내 생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PMI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50 이상) 또는 수축(50 미만)을 판단합니다. 제조업 활동이 증가하면 경제가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제조업이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는 제조업 PMI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경제의 건강 상태와 고용 시장의 동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면,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고용 시장이 악화되고 있다는 뜻이므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청구건수가 감소하면, 고용이 안정적이라는 신호로 해석되어 경기 회복이나 성장을 예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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